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탈 컴뱃(2021)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mortal_kombat_2021, tomato=55, popcorn=88)]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mortal-kombat-2021, critic=44, user=6.5)] [include(틀:평가/IMDb, code=tt0293429, user=6.2)]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202925, expert=<전문가 평점>, audience=8.79, user=8.64)]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B+)] >Largely for fans of the source material but far from fatal(ity) flawed, Mortal Kombat revives the franchise in appropriately violent fashion. >'''주로 원작의 팬들을 위한 영화지만 치명적인 결점도 없이, 모탈 컴뱃은 적절한 폭력성을 버무림으로 프랜차이즈를 부활시켰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전형적인 [[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라는 평. 비단 게임이 원작인 영화들 중은 물론이고, 모탈 컴뱃의 실사화 매체들 중에선 당연히 가장 퀄리티 있는 작품이나 영화자체적으론 수작에는 못 미친다라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또한 모탈 컴뱃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서브제로와 스콜피언에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도 제몫을 하긴 하지만 결국 이 둘의 결투가 영화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다. 결론은 모탈 컴뱃 팬이라면 아주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지만, 원작을 모르는 사람에겐 전형적인 액션 영화에 고어가 추가된 정도로 보일 수 있다. 호평하는 측은 영화 줄거리가 단순한 면이 많지만 그걸 화끈한 액션이 커버해준다는 의견. 스토리 설명에 쓰이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번 시간을 액션과 모탈 컴뱃 팬들이 보고 싶었던 장면으로 채웠다.[* 모탈 컴뱃의 여러 캐릭터들이 상당수 등장하고, 대표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페이탈리티(모탈 컴뱃)|페이탈리티]] 장면도 여러번 나온다. 그리고 주인공 콜 영의 작전으로 적들을 각개격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원작의 스테이지들이 배경으로 나온다.]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인 서브제로에 대한 호평이 많은데, 실제로 무술가이기도 한 배우 조 타슬림의 액션과 연기가 모털리언인 감독이 살린 원작 속 포인트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돋보였단 평이다. 흡사 호러 영화 살인마 같았다라는 반응도 있다.[* 실제로 이를 의도했던 건지 비 한의 [[https://www.youtube.com/watch?v=P4rMOqh9pwA|개인 테마곡]]도 호러 영화의 음악같다라는 평이 있다.] 스토리는 단순하고 비현실적인 내용으로 여기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관객이 스토리를 이해할려면 당연히 그 스토리의 기반이 되는 설정을 알려주고 시작해야 하는데 본작에서는 설정 설명보다는 유혈 격투씬을 먼저 보여주는 것에 더 주력하는 방향성으로 연출했다. 모탈 컴뱃의 원작을 즐겼던 팬이라면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본작으로 모탈 컴뱃이라는 컨텐츠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 어스렐름이 지구라는 거야 이해가 가지만 아웃랜드는 영화 상에선 사악한 침략자들이 있는 장소로, 네더렐름은 한조처럼 죽은 영혼이 고통 받는 지옥이라고 영화 상에서 언급하고, 애니메이션과 달리 영화에선 후반에 깜짝 등장하는 임팩트를 위해 하사시 한조가 네더렐름에서 새로운 능력을 익히고 돌아왔다고 언급하는 걸로 스피디하게 진행했다. 작중에서 몇번이나 거론되는 시라이 류와 [[린 쿠에이]]도 영화 상으로 처음 본 이들에겐 한조 마을에 평화롭게 사는 파벌을, 서브제로 및 가면을 쓴 사악한 파벌이 기습해 죽이는 전형적인 구도로 비춰지는 이미지로 그려졌다. 그렇다고 기존 팬에게는 좋은 영화냐고 하면 또 평이 갈린다. 여러 캐릭터가 나오는 것은 좋았지만 그 때문에 각각의 캐릭터들을 조명하는 시간이 너무 짧다보니 캐릭터성이 너무 단순하게 표현되고 캐릭터에 몰입하거나 정을 붙일 수가 없다. 그리고 주인공 콜 영은 오리지널 캐릭터로 넣었음에도 행적이나 컨셉이나 디자인이나 매력이 부족하다는 평이다.([[https://blog.naver.com/hojin1865/222451963794|#]]) 그런데 영화의 상당 부분은 이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 설명하는 거다 보니 영화가 붕 뜬다.[* 특히 주인공이 메인 빌런으로 나오는 섕쑹이랑 접점이 없다는 점도 한 몫한다. 오히려 개인적인 인물을 잃고 복수심을 키우는 건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온 [[리우 캉]]...] 주인공이 아니라 사실상 스콜피온을 소환하기 위한 제물로 느껴질 정도다. 액션 씬 비중을 늘리기 위해 스토리 파트를 줄인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아예 없어도 문제가 하등 되지 않는 장면들이 있다는 것도 문제.[*스포일러1 [[섕쑹]]이 [[서브제로]] 등을 이끌고 챔피언들을 암살하러 왔다가 [[레이든(모탈 컴뱃)|레이든]]의 보호막에 막혀 실패하는 장면은 없어도 진행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보호막 때문에 침입을 할 수 없게 되자 [[카발(모탈 컴뱃)|카발]]의 회유로 [[케이노]]가 배신을 하게 되는 빌드를 짜기 위해 넣은 장면이긴 하지만 그냥 애초에 보호막이 설치되어 있다는 말 한마디로 때울 수 있다. 보호막이 없었어도 카발은 케이노와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돈만 주면 배신하는 케이노의 성격을 알고 회유하는게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장면을 빼도 스토리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렇게 해서 번 시간을 다른 스토리 설명에 쓰였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나오는 부분.] 차라리 근래 개봉하는 영화 중에 120분이 넘는 사례가 적지 않으니 상영시간을 약간 늘리고 설명을 좀 더했으면 어떨까 하는 의견도 있다.[* 이는 같은 배급사의 영화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와 정반대되는 경우인데, 킹오몬의 경우 괴수들에 대한 강조보다 설명이 과도하게 많았고 괴수들간의 액션은 첫작보다야 훨씬 나았지만 좀 아쉬운 수준을 넘진 못했다. 하지만 본작은 그와 정반대로 액션과 캐릭터들의 소개를 위해 스토리와 설정 부연 설명을 지나치게 칼질한 느낌이라, 원작 팬들이 아닌 관객들에겐 당연히 다소 불친절하다란 인상을 줄 수 밖에 없었다란 것이다.] 반면 원작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적인 장면이 많이 포함되어있기도 있다. 콜 영의 작전에 따라 아웃랜드의 전사들이 각개격파당때 전투 장소들은 원작의 스테이지 느낌이 나도록 연출되었으며, 쿵 라오가 칼날 모자를 쓱 닦거나 "Flawless victory!" "Fatality!" "Fight!" "Your soul is mine!" 등 모탈 컴뱃하면 생각나는 대사들도 직접 말한다. 특히 스콜피언이 등장하면서 그의 상징적인 대사 "Get over here!"을 하는 부분은 작품의 하일라이트. 페이탈리티 역시 충실하게 재연되었는데 웬만한 주요 캐릭터들은 거의 전부 페이탈리티나 영화에 맞게 변형된 페이탈리티로 죽는다.[*스포일러2 잭스는 머리를 죽도록 연타하는 브루탈리티와 팔 출력을 늘려 한방에 머리를 으깨는 페이탈리티를 합쳐서 레이코를 죽이고, 케이노는 렙타일의 심장을 뽑아내며, 섕쑹은 쿵 라오의 영혼을 흡수하고, 쿵 라오는 니타라를 칼날 모자를 사용해 반으로 쪼개죽인다. 리우 캉의 페이탈리티는 약간 변형되었는데 원작에서 거대한 용으로 변신해 적을 잡아먹는 방식이 변형되어 거대한 용 모양의 불을 소환해 카발을 태워죽인다. 그런데 이때 용의 생김새나 위에서 그를 덮치는 모습이 원작과 매우 유사하다. 메인빌런인 서브제로는 모탈컴뱃1편의 스콜피온의 페이탈리티로 유명한 마스크 벗고 해골얼굴로 화염뿜기에 사망한다. 원작의 페이탈리티로 죽지 않은 캐릭터는 소냐의 에너지장풍에 몸이 관통되어 죽은 밀레나와(다만 이것도 애매한게 원작 게임에서 전투로봇을 이용한 페이탈리티로 죽인 것과 비슷하게 몸에 구멍이 생겼다. 어찌보면 이것도 변형된 페이탈리티) 콜 영에게 베이고 뚫려 끔살당한 고로 정도.] 리뷰어 [[제레미 잔스]]는 다른 팬들도 주로 꼽았던 여러 단점들을 꼬집으면서도 자신이 보고 싶었던 모탈 컴뱃의 분위기와 톤, 액션이 잘 살아있다란 점은 부정할 수 없었다고 장점을 언급하면서 원작 팬들이 분명 좋아하긴 할 것이라 평가했다. 본작이 아주 좋은 영화에 못미친단 걸 당연히 알고 있음에도 속편이 궁금해졌으며, 시퀄이 나온다면 각본과 캐릭터의 구현의 완성도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사항을 덧붙이며 '술 마시고 보면 좋은 영화' 등급을 매겼다. [[https://www.youtube.com/watch?v=GGtTL9-yks0|리뷰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